등록 : 2015.04.17 19:57
수정 : 2015.04.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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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부터)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16일(현지시각) 미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4차 국제안보회의에서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연단 앞을 지나가고 있다.(오른쪽)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의 핵위협을 언급하며 “미국과의 핵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일은 워싱턴에서, 북·중·러는 모스크바에서 모인 이날의 풍경은 냉전 시기 ‘남방 3국’ 대 ‘북방 3국’의 갈등·대립을 연상시킨다.
워싱턴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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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부터)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16일(현지시각) 미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4차 국제안보회의에서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연단 앞을 지나가고 있다.(오른쪽)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의 핵위협을 언급하며 “미국과의 핵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일은 워싱턴에서, 북·중·러는 모스크바에서 모인 이날의 풍경은 냉전 시기 ‘남방 3국’ 대 ‘북방 3국’의 갈등·대립을 연상시킨다.
워싱턴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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