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5.08.19 23:13 수정 : 2015.08.19 23:13

외교부 “사건 경위 파악 중”

필리핀에 살고 있는 한국인 두명이 총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외교부가 19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밤 보도자료를 내어, “필리핀 카비테주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 2명이 19일 집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며 “주필리핀대사관은 즉시 담당 영사를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고, 필리핀 경찰을 접촉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숨진 한국인은 60대 남자와 여자로, 부부로 추정된다. 이들의 집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로부터 남서쪽으로 13km 떨어진 곳이다.

외교부는 숨진 이들의 장례절차와 유가족 입국 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준범 기자jaybee@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