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11.19 19:43
수정 : 2015.11.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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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IS)가 지난달 31일 이집트 시나이반도 상공에서 러시아 여객기를 추락시키는 데 ‘캔 폭탄’을 사용했다며 18일 자신들의 온라인 영문 홍보잡지 <다비크>에 사진을 공개했다. 이슬람국가가 ‘급조폭발물’(IED)이라고 밝힌 이 장치는 탄산음료 슈웹스 골드 캔과 플라스틱 및 금속으로 만든 기폭장치 등으로 구성됐다. 224명이 희생된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17일 여객기 기내에서 TNT 1㎏의 폭발력에 해당하는 폭발물이 터지면서, 기체가 공중에서 여러 조각으로 부서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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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IS)가 지난달 31일 이집트 시나이반도 상공에서 러시아 여객기를 추락시키는 데 ‘캔 폭탄’을 사용했다며 18일 자신들의 온라인 영문 홍보잡지 <다비크>에 사진을 공개했다. 이슬람국가가 ‘급조폭발물’(IED)이라고 밝힌 이 장치는 탄산음료 슈웹스 골드 캔과 플라스틱 및 금속으로 만든 기폭장치 등으로 구성됐다. 224명이 희생된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17일 여객기 기내에서 TNT 1㎏의 폭발력에 해당하는 폭발물이 터지면서, 기체가 공중에서 여러 조각으로 부서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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