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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11.24 15:03 수정 : 2015.11.24 15:03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이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4일가토 다쓰야(加藤達也) 전 서울지국장의 재판과 관련, “우려를 전달하고 한국 측에 적절한 대응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무성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시다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토 전 지국장에 대한 한국 법원의 선고 공판이 최근 연기된데 대해 “보도와 표현의 자유, 일한관계의 관점에서 한국 측에 우려의 뜻을 전달해온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가토 사건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동근 부장판사)는 선고기일을 이달 26일 오후 2시에서 내달 17일 오후 2시로 변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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