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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1.24 17:10 수정 : 2016.01.24 17:10

태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중후근(메르스) 환자가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피야사콜 사골사타야돈 공중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자국을 방문한71세의 오만 국적 남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오만에서 고열과 기침 증세로 1주일가량 치료를 받은 뒤 지난 22일 태국에 입국했다고 피야사콜 장관은 설명했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과 동행한 친척, 그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23명의 승객, 11명의 의료진과 호텔 직원 및 택시 기사 등 37명을 추적 조사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6월 오만에서 온 75세 남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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