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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9 18:15 수정 : 2005.01.29 18:15

일본 홋카이도대학 연구진이 젖소의 배설물에서 벤젠과 수소 등 플라스틱 및 연료전지용 원료를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요미우리신문이 29일 전했다.

연구진은 세라믹에 백금을 비롯한 복수의 금속을 결합한 금속매체를 사용해 젖소의 배설물에서 벤젠과 수소를 효율적으로 추출해내는데 성공했다.

벤젠은 플라스틱과 화학섬유의 원료, 수소는 연료전지의 원료이다.

메탄가스에서 벤젠을 추출하는 기술은 지금도 개발돼 있으나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발생이 심해 별로 효율적이지 못한 것으로 지적돼왔다.

일본에서는 연간 2억5천만t의 가축 배설물과 젖은 쓰레기가 발생하며 이는 벤젠1천100만t, 수소 1천200억㎥를 각각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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