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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30 09:24 수정 : 2005.01.30 09:24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이라크인 조직원을 시켜 이라크내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할 지원자를 모집할 것을 지시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29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알-카에다 고위급으로 추정되는 이라크인 이브라힘 모하메드(29)가팔레스타인인 야세르 아부(31)를 이라크 자폭테러 자원자로 포섭했으며 이 두 사람은 지난 23일 독일 서부도시 마인츠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마인츠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방문할 예정이다.

그러나 독일 수사당국은 두 사람이 독일내에서 공격을 계획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잡지는 특히 모하메드는 아부에게 자신은 빈 라덴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아 독일에 오게됐다고 말했으나 언제 어디서 지시를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프랑크푸르트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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