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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5.25 21:41 수정 : 2016.05.25 21:4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베트남에서 깜짝 비트박스를 선보여 화제다.

오바마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 마지막 날인 이날 호찌민시에서 ‘동남아 청년지도자 이니셔티브’(YSEALI) 회원 800여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의 여성 래퍼 수보이가 유창한 영어로 “정부의 예술 지원이 중요하다고 보느냐”고 질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보이에게 랩을 보여달라고 부탁하면서 “비트가 조금 필요한가요?”라며 짤막한 두 마디 비트박스를 직접 선보여 청중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수보이의 베트남어 랩을 지켜본 오바마 대통령은 “몇몇 나라 정부는 예술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고 베트남의 상황을 에둘러 비판했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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