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24살 여성,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 딛고 댄스 강의
첼시 힐 댄스 유튜브 영상
두 바퀴를 타고 무대를 누비는 한 휠체어 댄서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 영상매체인 ‘나우디스뉴스(NowthisNews)’는 22일 미국 출신의 24살 휠체어 댄서 첼시 힐(Chelsie Hill)의 사연을 전했다.
힐은 2010년 친구의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을 움직일 수 없게 됐다. 전문 댄서를 꿈꾸던 힐은 두 다리로 서는 대신 휠체어의 두 바퀴를 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힐은 댄스팀을 꾸려 각종 무대에 서고, 미국 엘에이(L.A.)에서 휠체어 댄스 강의도 하고 있다.
|
미국의 휠체어 댄서 첼시 힐. 누리집 갈무리
|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