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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8.19 17:47 수정 : 2016.08.19 17:47

희뿌연 먼지를 뒤집어쓴, 피범벅인 다섯 살배기 아이가 초점 잃은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한 장의 사진과 영상이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리우올림픽이 한창이던 지난 17일, 러시아의 공습을 받은 시리아 알레포에서 건물더미에 깔려있다 구조된 이 아이의 이름은 옴란 다크니시입니다. 옴란은 ‘운 좋게’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12000여명의 다른 ‘옴란’들은 2011년 3월 시작된 시리아 내전의 끝을 보지 못하고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옴란의 사진과 영상이 놀랍지만은 않은 이유입니다.


기획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그래픽 강민진 기자 rkdalswls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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