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힐러리-트럼프 2차 토론 ‘말 대 말’

9일 저녁(현지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미 대선 후보 2차 텔레비전 토론이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는 ‘음담패설’ 녹취록 공개, 이메일 스캔들 등 서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날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마지막까지 씁쓸했던 2차 토론”(뉴욕 타임스), “흔치 않게 어둡고 씁쓸했던 대결”(워싱턴 포스트), “역대 최악의 추악한 토론”(폴리티코)등의 머릿기사를 내보냈습니다. 후보자들의 주요 발언을 정리해 봤습니다.

기획 황금비 기자 [e-mail] 그래픽 강민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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