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에 제공되는 외신 사진도 하루 수백 장에 이릅니다.
세계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하루하루 전하고자 합니다. #맞고 던지고 감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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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서쪽에 위치한 작은도시 이브레아에서 26일(현지시각) 오렌지 전투축제가 열려 거리에서 마차에 탄 사람들과 군중 수백 명이 서로 오렌지를 마구 던지며 전투를 벌이고 있다. 오렌지 전투 축제는 중세의 난폭한 영주에게 시민들이 저항한 사건을 재현한 것으로, 19세기 중엽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이탈리아의 전통 축제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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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각) 오후 로마 중부에 있는 올세인츠 교회에 들어서고 있다.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개신교 교단 성공회 교회를 방문은 가톨릭 수장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강론을 통해 "성공회와 가톨릭이 지난 수세기 동안 의심과 적개심을 품고 상대를 바라봤다"며 "앞으로 두 교단의 신앙이 과거에 지닌 각자의 편견으로부터 더 많이 자유로워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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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수도 리우데자네이루의 남쪽 250km 떨어진 도시 파라치에서 진흙축제인 ‘블로코 다 라마(Bloco da Lama)’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각) 한 관광객이 진흙을 잔득 묻히고 즐거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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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태양 일부를 가려 태양의 가장자리 부분이 마치 불에 타는 금반지처럼 보이는 ‘금환일식‘이 26일(현지시각) 남미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관측되었다. 이날 오후 3시께 아르헨티나 남부 도시 사르미엔토 외곽에 마련된 관측장소에서 촬영되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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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언론과의 갈등을 빚고 있는 트럼프정부가 비공식 브리핑인 ‘프레스 개글’(press gaggle)에 CNN과 뉴욕타임스, 더힐, 폴리티코 등 상당수 주류 언론을 배제해 논란을 빚는 가운데 시민들이 2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본사 앞에서 입에 테이프를 붙인 채 지지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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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시위대 수천명이 26일(현지시각) 수도 부쿠레슈티 정부청사 앞에서 27일째 반정부 야간 시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유럽연합(EU)깃발의 형태로 대오를 만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루마니아의 반정부 시위는 지난달 31일 직권남용에 따른 재정손실액이 20만레우(약 5423만원)를 넘지 않는 공직자를 기소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정부명령을 발표하면서 시작됐고, 관련 법률이 채택되면 부패 혐의로 구속된 선출직 공무원들과 치안판사 등 2500여명이 풀려나게 된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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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골프장 한쪽에서 한 새가 물고기를 먹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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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서 고무보트를 의지해 있다 스페인 해안경비대에서 구조된 한 아프리카 난민인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남부 말라카 항구에 마련된 임시치료소에서 적십자 대원들에 진료를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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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영국산 불독들이 모였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혁명기념탑 앞에서 잉글리쉬 불도그 1㎞ 단체 걷기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기 위한 열린 26일(현지시각) 행사는 주최한 멕시코 불도그 클럽에 의하면 951마리의 불도그가 이번 신기록 도전에 참가했으며 기네스 측으로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즈를 취하는 불독 9마리의 합성사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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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모술 전투현장을 취재하던 이라크 쿠르드계 방송 루다우의 종군 여기자 쉬파 가르디(31)가 25일(현지시각) 도로에 매설된 폭탄이 터지며 숨졌다. 사진은 26일 가르디의 추모소가 마련된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수도 아르빌 소재 루다우 본사에서 한 동료가 촛불을 밝히는 모습.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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