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에 제공되는 외신 사진도 하루 수백 장에 이릅니다.
세계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하루하루 전하고자 합니다. #형광개구리를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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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대 연구진이 처음으로 빛을 내뿜는 개구리를 발견해 16일(현지시각) 공개했다. 남아메리카산 물방울무늬청개구리는 평상시에 녹색, 노란색, 빨간색을 띠고 있다. 하지만 조명을 줄이고 자외선을 비추는 순간 밝은 파란색, 녹색을 띠며 빛을 뿜는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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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각) 노보시비르스크 주립 아카데미 오페라극장에서 노르웨이의 문호 헨리 입센의 희곡을 토대로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작곡가 에드바르드 그리그가 극부수음악을 붙인 ‘페르귄트’의 공연을 앞두고 드레스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근대인의 부와 권력 추구에서 오는 정신의 황폐와 과대한 야망의 덧없음을, 자기를 버리고 간 방탕한 연인을 백발이 될 때까지 가슴 속에 간직한 여인의 청순무구와 대조해 표현했다. 입센의 작품 중에서 가장 분방한 상상력을 구사한 것으로 꼽히며 ‘파우스트’와 비슷한 줄거리 때문에 ‘노르웨이의 파우스트’라고 불린다. 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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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활화산으로 꼽히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이 16일(현지시각) 분화해 용암을 내뿜고 있다. 이번에 분출된 용암은 200m 상공까지 치솟을 만큼 강도가 셌던 것으로 전해졌다. 분출 용암이 주변에 쌓여있던 눈에 닿으며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관광객과 화산학자 등 10명이 부상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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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리마에서 집중호우로 홍수가 난 가운데 16일(현지시각) 군인들이 피해 복구 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페루에서는 최소 12명이 숨졌다. 페루 기상당국은 태평양 동부 해안의 해수 온도 상승으로 촉발된 집중호우가 앞으로 2주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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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세력 이슬람 국가(IS)의 최대 근거지인 이라크 모술에서 이라크군의 탈환 작전으로 치열한 교전이 치러져 함만 알 알릴지역의 캠프로 피신한 사람들이 16일(현지시각) 구호단체에서 전달하는 물을 얻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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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그라스시의 알렉시스 드토크빌 고교 구내식당에서 16일(현지시각) 이 학교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2명과 교장이 부상을 입었다. 사건이 발생하자 학생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는 등 학교 전체가 패닉에 빠졌다. 용의자는 학교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 직후 경찰이 출동해 용의자를 제압한 뒤 현장을 살피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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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경순찰대 요원들이 15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라 그룰라 인근 미국과 멕시코간 국경에서 불법입국자를 체포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세관국경보호국은 장벽 설치와 경비 강화로 멕시코의 불법 입국자가 2월 한 달 동안 40%감소했다고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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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위자가 16일(현지시각) 에콰도르 수도인 키토 시내에서 과테말라 산 호세 피눌라의 폭력피해 아동·청소년보호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40명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스페인어로 ‘우리가 너의 목소리를 내줄게’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거리 시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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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16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샴쌍둥이 신생아 자매에 대한 분리 수술이 진행됐다. 아실과 하딜이라는 이름의 자매는 심장과 순환계를 공유한 채 태어났다. 이들 자매의 부모는 수술비 마련을 위해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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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서쪽 르망에서 16일(현지시각) 열린 여자 핸드볼 골든 리그 프랑스와 덴마크 대항전에서 선수들끼리 거친 몸싸움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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