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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4.06 22:34 수정 : 2017.04.06 22:34

재래식무기·항공우주 투자 금지
제재명단에 4명을 추가시켜

유럽연합(EU)은 6일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최근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시험을 이유로 북한에 대한 독자적인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유럽연합이 독자적인 대북 제재안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유럽연합은 성명을 내어, 북한의 재래식 무기와 항공우주 관련 산업 등에 대한 투자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에이피>(AP) 통신이 전했다. 유럽연합은 컴퓨터 서비스와 화학, 광업, 정유업에 대한 서비스 제공도 금지시켰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및 탄도미사일 개발·지원과 관련된 4명을 제재명단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이 여행금지나 자산동결 등 제재를 하는 대상은 41명으로 늘었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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