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7.08.21 09:31 수정 : 2017.08.21 10:51

미국 해군 미사일장착 구축함 ‘존 S. 매케인’ 호. AFP/연합뉴스

미국 해군 미사일장착 구축함 ‘존 S. 매케인’ 호. AFP/연합뉴스

미국 해군은 21일 싱가포르 동쪽 믈라카 해협에서 발생한 이지스함과 상선의 충돌로 선원 10명이 실종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 7함대 소속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인 존 S. 매케인함(DDG-56)은 이날 오전5시24분께 라이베리아 선적의 탱크선 알닉 MC(Alnic MC)와 충돌해 좌현 선미 부분이 파손됐다.

실종자는 전원 이지스함 탑승자로 군인은 아니라고 해군 측은 전했다.

이지스함에는 모두 330여 명이 타고 있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미 해군은 수직이착륙기인 오스프리와 시호크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싱가포르 해안경비 당국도 선박을 보내 구조를 돕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