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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1.01 16:23 수정 : 2017.11.01 20:07

비행기를 타고 그리스에서 한국으로 오고 있는 성화를 기자들이 사진 찍고 있다. 한겨레 독자 제공

비행기를 타고 그리스에서 한국으로 오고 있는 성화를 기자들이 사진 찍고 있다. 한겨레 독자 제공
그리스 헤라 신전에서 불꽃을 피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일 오전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달 24일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평창 성화는 그리스 봉송을 마치고 3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이양됐는데요. 그리스에서 불 피운 성화가 우리나라까지 어떻게 올지 궁금하실 독자님들을 위해 몇장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그리스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평창 성화가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오고 있다. 한겨레 독자 제공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성화는 비행기 이코노미석에 사이좋게 한 자리씩 잡고 앉아서 다소곳하게 안전벨트를 하고 온답니다.

그리스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평창 성화가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오고 있다. 한겨레 독자 제공
불이 꺼진 어둠속에서도 환하게 빛나고 있네요.

한겨레 독자 제공
그런데, 화기를 반입할 수 없는 비행기에 성화가 어떻게 탑승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 계시죠? 걱정마세요. 올림픽 성화는 화재예방을 위해 이코노미석에 특수 구조물로 고정시키고 주변에 관계자들이 지킨답니다. 안전을 위해서 구조물은 불이 붙지 않는 비가연성 직물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이재호 기자 p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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