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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2.09 14:57 수정 : 2017.12.09 21:45

미국 텍사스 스프링에 위치한 메이어파크의 9일(한국시각) 모습. 샌안토니오를 비롯해 텍사스 남부도시에 눈이 쌓인 것은 30년 만이다. 뜻밖의 기상이변에 시민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스프링/AP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 스프링에 위치한 메이어파크의 9일(한국시각) 모습. 샌안토니오를 비롯해 텍사스 남부도시에 눈이 쌓인 것은 30년 만이다. 뜻밖의 기상이변에 시민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스프링/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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