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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6.10 12:10 수정 : 2018.06.10 12:11

한국시각 밤 10시 샹그릴라 호텔 도착 예정
김정은 위원장은 이보다 앞서 도착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10일 오후 8시35분(현지시각. 한국 오후 9시35분) 싱가포르 파야 레바 공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파야 레바 공군기지를 오후 8시45분께 출발해,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에 밤 9시께 도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가 샹그릴라 호텔이라고 공식 발표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퀘백주 샤를부아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의 일부 세션 참석과 기자회견을 마친 뒤 9일 오전(현지시각) 싱가포르를 향해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에 도착한 이튿날인 11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면담할 예정이라고 싱가포르 외무부가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앞서 10일 오후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포르 정부는 김 위원장과 리 총리가 10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10일 오후 8시 35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9시 35분) 싱가포르 파야 레바르공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로 도착한 직후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로 이동한다. 싱가포르/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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