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낙찰 직후 절반 잘린 ‘풍선과 소녀’ 파쇄기 제작 영상 올린 뱅크시
“연습 때는 항상 끝까지 잘렸다” 오작동 사실 공개
‘경매 주최 쪽과 짜고 한 것 아냐’ 해명도
지난 5일(현지시각) 경매에서 약 15억여원에 낙찰된 작품이 곧바로 ‘셀프 파쇄’ 되면서 화제에 오른 영국의 그라피티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 뱅크시가 이번에는 해당 작품의 파쇄기 제작 영상을 공개했다.
런던 소더비 경매에 나온 뱅크시의 작품 ‘풍선과 소녀’(Girl With Balloon·2006년)의 당시 낙찰가는 140만달러(약 15억8270만원)로, 뱅크시가 직접 제작한 액자에 담겨 경매장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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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의 ‘소녀와 풍선’ 경매 내용을 소개한 소더비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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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가 공개한 파쇄기 설치 모습. 유튜브 banksyfilm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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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가 공개한 경매 현장에서 리모컨을 누르는 모습. 유튜브 banksyfilm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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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작품을 파쇄기가 설치된 액자에 넣기 전, 파쇄기 작동이 되는지 테스트하는 모습. 유튜브 banksyfilm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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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15억 낙찰된 작품 파쇄한 뱅크시 “파괴는 창작의 또다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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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 경매 현장에서 그림이 파쇄되는 모습. 유튜브 banksyfilm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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