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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정부가 보낸 암살 요원 15명 중 한 명(오른쪽)으로 지목된 인물이 자말 카쇼기가 피살된 2일 가짜 수염을 달고 영사관을 나와 이스탄불 거리를 걷는 모습이 시시티브이에 잡혔다. 왼쪽은 카쇼기가 당일 영사관을 들어갈 때 모습이다. 터키 수사 당국은 이 요원은 카쇼기를 살해한 뒤 그가 영사관을 무사히 빠져나간 것처럼 거짓 해명을 하기 위해 동원한 대역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시엔엔’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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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정부가 보낸 암살 요원 15명 중 한 명(오른쪽)으로 지목된 인물이 자말 카쇼기가 피살된 2일 가짜 수염을 달고 영사관을 나와 이스탄불 거리를 걷는 모습이 시시티브이에 잡혔다. 왼쪽은 카쇼기가 당일 영사관을 들어갈 때 모습이다. 터키 수사 당국은 이 요원은 카쇼기를 살해한 뒤 그가 영사관을 무사히 빠져나간 것처럼 거짓 해명을 하기 위해 동원한 대역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시엔엔’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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