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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6 23:00 수정 : 2005.02.06 23:00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이동전화 회사에 근무하는 이집트인 기술자 4명이 6일 오전 출근길에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다고 이라크와 이집트관리들이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차량을 이용해 회사로 함께 출근하던 중 바그다드 서부 만수르 지역에서 납치됐다.

피랍자들은 바그다드와 이라크 중부 지역에서 이동전화 사업을 하는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의 자회사 이라크나의 하청업체 직원들이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이라크나의 하청업체 직원 6명이 두차례에 걸쳐 무장세력에게 납치됐으나 모두 풀려났다.

오라스콤은 이번 납치 사건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에서 이동전화 사업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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