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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8 13:43 수정 : 2005.02.08 13:43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지지율이 13개월만에 최고 수준인 57%로 상승했다.

CNN, USA투데이, 갤럽이 지난 4~6일 성인 1천10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해 1월 59%에 근접한 57%로 나타났으며 부정적인 의견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부시 대통령은 2기 취임 이전까지만 해도 재선 대통령으로는 가장 낮은 수준인50% 안팎의 지지율에 머물렀었다.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 상승은 2기 취임식, 국정연설, 이라크 총선 등을 지켜본미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부시 대통령이 2기 국정과제로 강력히 추진하려는 사회보장제 개혁에 대해서는50%가 반대한 반면 44%만이 지지했다.

한편 대선에서 참패한 민주당 지지도는 46%로 지난 1992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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