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1.17 20:09
수정 : 2006.01.17 20:09
인류 최초의 명왕성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를 실은 ‘아틀라스V’ 로켓이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배럴 우주기지 41번 발사대에 서 있다. 18일 새벽 3시반(한국시각) 발사되는 뉴 호라이즌스는 2015년 7월 명왕성에 1만㎞까지 근접해 사진을 찍고 대기 분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태양계의 맨 끝에 있는 행성인 명왕성은 40억년 전 태양계가 생성될 때부터 존재했던 얼음띠 ‘카이퍼 벨트’에 속해 있어, 태양계의 비밀을 밝혀주는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프커내배럴/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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