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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0 10:28 수정 : 2005.02.10 10:28

중국의 무역규모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세관총국은 10일 1월 중국의 무역액은 950억6천만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수출은 507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42.2% 증가했고, 수입은442억9천만달러로 24.0% 늘어났다.

이에 따라 무역 흑자는 64억8천만달러로 월별 무역 흑자액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외자기업의 무역은 수출이 42.4%, 수입은 30.0% 증가하는 등 큰폭의 성장세를 구현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의 무역이 158억9천만달러로 지난해보다 36.4% 증가했으며,미국과의 무역은 143억3천만달러로 30.8%, 일본과의 무역은 128억6천만달러로 28.4%증가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1조1천547억달러의 대외무역 규모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경신하며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3위의 무역대국이 됐다.

전체 무역흑자액은 319억8천만달러였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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