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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0 11:08 수정 : 2005.02.10 11:08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ㆍ설)를 전후해 베이징시내에서 불꽃놀이와 폭죽 터뜨리기를 하다 시민들이 숨지거나 다치는사고가 잇따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7일부터 9일 사이 베이징에서만 폭죽놀이 도중 모두 2명이 숨지고 290명이 부상했다.

사망사고는 7일 밤과 8일 밤 베이징 남부 펑타이구에서 각각 술취한 시민이 폭죽에 불을 붙이다 폭발로 이어지면서 일어났다.

언론들은 불꽃놀이와 폭죽 터뜨리기가 절정을 이뤘던 명절 전야인 8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에만 모두 53명이 눈을 다치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공안당국은 명절 전야에 치안요원 14만여명을 동원, 불꽃놀이와 폭죽 터뜨리기 단속에 나섰지만 전통 풍습인 이들 놀이를 효과적으로 막지는 못했다고 언론들은 지적했다.

당국은 명절을 전후해 폭죽 판매상과 소지자 523명을 적발, 이중 3명을 구금하고 520명에게 벌금을 물리는 한편 이들로부터 16만발의 폭죽을 압수했다.

또 이 기간 화재신고가 200여건이나 접수됐으나 다행히 큰 불로 이어진 경우는없었다.

베이징시에서는 1993년 이래 도심지역인 4환로 안에서의 폭죽놀이가 금지돼 있으며, 올해부터는 5환로로 범위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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