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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0 11:24 수정 : 2005.02.10 11:24

캐나다 성인의 3분의1 이상이 친한 친구나파트너와 폰 섹스를 즐길 용의가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셔널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18세부터 35세 사이의 응답자는 50% 이상이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폰 섹스를 즐기고 싶은 유명인사로는 인기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를 가장 많이 꼽았다.

가장 선호도가 낮은 인물은 폴 마틴 총리와 희극배우 마이크 마이어스. 남성들의 주요 관심 대상은 TV 미니시리즈 `프렌즈'의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가수 비욘세 등이 졸리의 뒤를 이었고 여성들 사이에서는 배우 숀 코네리가 2위를차지했다.

북미 대중문화 연구가인 시라큐스대 로버트 톰슨 교수는 "안전한 섹스가 화두인시대에 폰 섹스는 더욱 광범위하게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여론조사는 인터넷 폰 회사의 의뢰로 데시마 리서치사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무작위로 선정한 1천24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토론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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