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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0 11:38 수정 : 2005.02.10 11:38

중국에서는 작년 전국적인 규모의 큰 홍수나 가뭄, 태풍 등 강력한 자연재해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자연 재해로 인한 농작물피해 면적이 2천751만㏊에 달하고 직간접적인 경제 피해가 894억위안(약 12조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친다허 중국 중앙기상국장은 10일 작년 한해 강력한 태풍이나 대홍수,대가뭄 등 전국적인 규모의 자연 재해는 없었으나 지역별로는 국지성 홍수, 가뭄 등이 잇따랐다고 밝혔다.

북부 지방에는 봄철 15차례의 황사가 불어 닥쳤고, 국지적으로 폭우가 쏟아져 1천700개 현에 물난리가 났다.

허난성, 쓰촨성, 충칭등에는 부분적으로 홍수가 났고, 태풍도 8차례 닥쳤으나 피해는 예년에 비해 그다지 크지 않았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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