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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무장세력, 휴전 합의 이틀만에 박격포 공격 |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휴전에 합의한 지 이틀만인 10일 가자지구 남부 유대인 정착촌에 박격포탄을발사했다고 이스라엘군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박격포탄 13발이 밤새 날아왔으며 10일 아침에 추가로 4발이 발사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파타운동 산하 무장세력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지난 8일 정상회담에서 4년간 지속돼온 폭력사태의 종식에 합의했었다.
(예루살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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