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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1 01:04 수정 : 2005.02.11 01:04

일본 정부가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북한과의 평양 2차전 때 평양 시내에 임시영사관을 설치하는 방안을 놓고 북한측과 협의할계획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는 북한측이 관람객 5천여명과 취재기자 150여명 등을 받아들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이 체류 중 여권을 도난ㆍ분실하거나 불미스런 사고에 휘말릴경우 신변보호 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것이다.

평양 2차전은 오는 6월8일 개최된다.

신문은 또 일본 정부가 일본측 응원단이 가급적 함께 북한에 들어가는 것이 사고방지나 안전관리 등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특별전세기를 띄우는 방안도 북측과 협의하기로 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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