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2.11 09:29 수정 : 2005.02.11 09:29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서 평화재건 임무를 수행중인 자이툰 부대원과 임무를 교대할 1천700여명이 오는 26일께부터 출국할 예정인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11일 "자이툰부대 1차 교대병력 1천700여명이 오는 26일께부터 순차적으로 출국, 쿠웨이트를 거쳐 우리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아르빌로 파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대병력 1천700여명은 지난달 초 평균 4.9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원으로 그동안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현지 임무수행에 필요한 주둔지 방호와 호송작전, 현지문화 및 관습 등에 대한 파병교육을 받아왔다.

기존 1천700여명의 자이툰 부대원들은 교대병력이 아르빌에 도착한 뒤 순차적으로 2월말께부터 쿠웨이트를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 귀국 병력은 자이툰 부대원 3천600여명중 지난해 8월부터 9월3일까지 모두7차례에 걸쳐 파병돼 자이툰 부대원중 처음으로 6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국하는인원이다.

한편 육군은 1차 교대병력 파병에 이어 자체 인트라넷 등을 통해 이달 1일부터2차 (500여명) 및 3차(800여명) 교대병력 모집에 착수했다.

1천300여명의 2, 3차 교대병력은 파병교육을 거쳐 각각 오는 4월 및 5월 현지에서 복무중인 자이툰 부대원들과 임무를 교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전체

정치

사회

경제

지난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