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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30 11:04 수정 : 2005.11.30 11:04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다음 달 7∼9일 방한한다.

아난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에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해찬 국무총리,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면담하며 한국유엔협회에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아난 사무총장은 방한을 전후해 중국, 일본,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하며 다음 달 13일 개막하는 홍콩 WTO(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교준 기자 kjih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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