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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2 19:37 수정 : 2005.02.12 19:37

일본에서 1999년 8월 이후 134명이 특정회사의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를 복용한 뒤 사망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전했다.

제조사인 와이스는 자사가 생산한 '류마토렉스'라는 캡슐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가운데 831명이 간질성폐렴 등의 증상을 호소했으며 이 가운데 134명이 숨졌다고 후생노동성에 보고했다.

제조사측은 이 약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면서 만성 간질환자 등은 복용을삼가줄 것을 요청했다.

제조사측은 "숨진 환자 중에는 다른 약을 함께 복용하거나 류머티스 이외의 중대한 합병증이 있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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