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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17 09:25 수정 : 2006.02.17 09:25

항공자위대 잔류 다국적군 수송지원 계속

이라크 남부 사마와에 주둔하고 있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다음달말 철수를 시작, 5월중 쿠웨이트로 물러난 뒤 7월 중 600명 전원이 귀국할 전망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말 철수지원대가 쿠웨이트에 100명, 사마와에 10명 각각 파견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하지만 육상자위대가 철수한 뒤에도 항공자위대는 남아 다국적군을 위한 수송지원을 계속한다.

일본 정부는 현재 미국과 영국, 호주 등 3개국에 외무성과 방위청의 담당자를 보내 철수 계획을 설명하고 있으며 오는 24일께 4개국 실무 협의를 열어 철군 일정 등을 최종 조정할 예정이다.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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