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2.18 23:21 수정 : 2006.02.18 23:21

(도쿄 교도.AP=연합뉴스)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은 지난 2004년 중국 상하이 주재 일본 총영사관 직원이 자살한 것은 현지에서 중국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빌미로 중국 기관원에게서 협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18일 주장했다.

아소 외상은 이날 도쿄의 한 모임에서 지난 2004년 5월 중국 상하이 주재 일본 총영사관 직원이 자살한 것은 중국 기관원의 협박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소 외상은 "그는 조국을 배반할 수가 없어서 자살했으며 그래서 그는 유서를 남겼다. (일본)은 이 문제를 단호한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이번 사건과 관련 중국 기관원에 의한 유감스런 행동이 있었다고만 설명할 뿐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를 거부한 바 있다.

dcparke@yna.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