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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7 01:34 수정 : 2006.03.07 01:34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 도쿄서 개최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6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에서 양국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는 일본 측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그에 합당한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유 차관의 카운터파트로는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했다. 유 차관과 야치 차관은 지난 해 10월13일 서울에서 전략대화를 가진 바 있다.

한일 양국은 이날 전략대화에서 역사공동연구, 사할린 한인지원, 유골봉환 등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과 민간교류 활성화, 그리고 현재 교착 상태인 북핵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유 차관은 일본 방문을 계기로 아소 다로 외상, 아베 신조 관방장관,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 후쿠다 야스오 전 관방장관 등 정관계 인사를 면담했다.

인교준 기자 kjih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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