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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5 09:35 수정 : 2006.03.25 09:35

일본 집권 자민당에서 차기 총리를 선출하는 오는 9월 당 총재 선거에 앞서 '예비 선거'를 치르자는 움직임이 있다고 도쿄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자민당은 총재 선거에 직접적으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형태로 예비선거를 치르는 한편 총재선거의 고시로부터 투.개표까지의 '운동기간'을 지금까지의 12일에서 한 달 정도로 대폭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예비선거를 치르고 운동기간을 늘려 이 기간에 후보 연설회와 공개 토론회 등을 많이 개최함으로써 자민당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당세를 확대하려는 속셈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3년 총재 선거는 9월8일 고시돼 투표는 12일 뒤인 20일 열렸다. 그 기간에 후보자 연설회와 공개토론회가 모두 5차례 개최됐다.

http://blog.yonhapnews.co.kr/shin17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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