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홍 특파원.이귀원 기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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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북.일 수석대표도 접촉 |
<<日 사사에 국장 코멘트 추가>>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 참석 차 일본을 방문한 북핵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 (佐佐江賢一郞)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8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이날 숙소인 도쿄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에서 5개월여 만에 만나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와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방안 등을 놓고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사에 국장은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우리나름의 원칙 입장을 말했으며 북측은 북측의 생각을 말했다"면서 6자회담의 재개 전망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측 대표인 천영우(千英宇)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김계관 부상도 이날 오후 만나 협의했으나 최대 현안인 북.미 접촉과 관련한 큰 진전은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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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홍 특파원.이귀원 기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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