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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8 14:20 수정 : 2006.04.28 14:20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참배를 지지하는 일본 집권 자민당 초선의원 모임인 '전통과 창조의 모임' 소속 의원 21명이 28일 오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이들은 1952년 4월 28일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발효로 일본이 주권을 회복한 날을 기념해 이날을 참배일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오전 8시께 신사 본전에 올라가 2번 절하고 두번 박수친후 한번 절하는 신도방식으로 참배했다.

모임 회장인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의원은 참배후 기자들에게 "비판이 있는데도 총리가 매년 참배하는데 감사하며 종전기념일인 8월15일에 꼭 참배해주기 바란다"면서 "차기 총리도 참배하는게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초당파 '다함께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96명은 지난 21일 춘계대제에 맞춰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했다.

이해영 특파원 lhy@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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