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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02 09:31 수정 : 2006.05.02 09:31

일본 정부는 자녀 감소 대책의 하나로 결혼 장려를 위해 결혼상담소 등의 TV 광고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일 보도했다.

현재 방영이 규제되고 있는 결혼상담소 등의 TV 광고를 해제함으로써 결혼관련 산업을 활성화시켜 저출산 대책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려는 목적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민간방송연맹은 자체 방송기준에서 '사적인 비밀사항의 조사를 업으로 하는 것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어 탐정업 및 조사업과 함께 결혼상담소에 대해서도 TV 광고를 하지않고 있다.

경제산업성은 개인정보 보호 등 부문에서 일정한 기준을 갖춘 결혼상담, 결혼정보 서비스 업자에 적합 표시 마크를 부여, 이들 업자에 한해 TV 광고를 허용토록 할 방침이다.

경산성은 변호사와 소비자단체의 대표 등으로 구성되는 제3자 인증기관을 연내에 창설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lh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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