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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17 13:59 수정 : 2006.05.17 13:59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유바리(夕張)시에서 생산되는 맛과 향이 뛰어난 유바리멜론이 17일 삿포로(札幌)중앙도매시장에서 2개에 사상 최고가인 80만엔(약 700만원)에 낙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종전 최고 낙찰가는 작년 첫 경매에서 낙찰됐던 2개에 60만엔.

유바리시 농협은 이날 80개의 멜론을 출하했는데 "눈과 저온 현상 때문에 고민했으나 다행히 5월들어 기온이 상승해 크고 맛있는 멜론을 재배할 수 있었다"며 희색이 만면.

이 멜론을 낙찰받은 한 식품도매업체는 "홋카이도의 맛있는 계절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고 싶었는데 낙찰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인터넷 옥션에 출품, 판매할 계획이라고.

(도쿄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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