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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18 10:26 수정 : 2006.05.18 10:26

일본 공영방송 NHK가 출연료 등 제작비 관련 영수증 20억엔 어치를 비치하지 않았으며 3억엔에 달하는 소비세 신고를 누락했다가 추후 납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도쿄국세국의 세무조사 결과 NHK는 지난 2001-2003년 연기자 등에 지급하는 출연료와 방송작가 및 작곡가 위촉료의 일부인 20억엔에 대한 영수증을 보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또 제작비 및 직원 수당지급을 둘러싼 소비세 3억엔 가량을 신고하지 않았다가 추후 수정신고를 하고 납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NHK는 "영수증과 청구서를 보관하지 않는 지출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PD 등에게 확인한 결과 지출 자체는 모두 사실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hin17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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