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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기업 여름보너스 역대 2번째 |
일본 대기업의 올 여름 보너스가 1인당 평균 87만7천191엔으로 역대 2번째 수준이라고 현지 언론이 26일 전했다.
최대 경제단체인 '니혼게이단렌'은 대기업 113개사의 보너스 타결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1만5천837엔 상승했다고 밝혔다.
제조업(94개사) 평균액이 89만6천305엔으로 지난해에 비해 2만2천57엔 늘었으며 자동차와 철강, 기계금속 등 업종의 신장률이 컸다. 1위는 자동차(7개사)로 110만7천449엔에 달했다.
이에 반해 비제조업(19개사)은 82만8천362엔으로 지난해에 비해 1천959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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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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