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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15 10:25 수정 : 2006.08.15 10:25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일본의 종전기념일인 15일 오전 7시45분께 도쿄 도심 규단기타(九段北)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8.15 야스쿠니(靖國) 참배'를 강행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중단해온 한국과 중국을 오히려 비판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참배 후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참배가 전몰자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한국과 중국이 내가) 참배하지 않으면 정상회담을 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또 '8.15 참배'를 선택한데 대해서는 "8월을 피해도 언제나 비판과 반발에는 변함이 없다"며 "오늘은 적절한 날이 아닌가"라고 강변했다.

신지홍 특파원 shin@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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