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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26 20:10 수정 : 2006.08.26 20:10

일본인 부부의 3분의 1 가량이 지난 1년간 성생활을 하지 않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6일 전했다.

독일 제약회사인 바이엘사의 일본 법인은 지난 6월 9-12일 전국 30-69세 기혼남녀 800명을 상대로 인터넷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본인 부부의 연간 평균 성생활 횟수는 17차례로 1년 이상 성생활을 하지 않았다는 부부가 33.9%에 달했다. 부부간 성생활에 대해 60%가 '중요하다'고 답하면서도 '섹스를 하지 않는다'고 인정하는 부부가 48.8%나 됐다.

이유는 '귀찮다'가 33.1%로 가장 많았으며 '아이가 생기는 등 가족 구성원의 변화'가 26.9%, '바빠서 시간이 없다'가 19.2%, '성기능 장애'가 10.9% 등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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