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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23 16:57 수정 : 2006.10.23 16:57

일본의 30대 남성의 28%가 파트너와 갖는 섹스 횟수가 월 1회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이 한 의료계 광고 업체의 지난달 조사를 인용,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또 월 1회 미만 섹스를 갖는 남성의 비율은 20대에서 16%, 40대에서는 38%에 달했다.

아침 기상시 발기 횟수도 20대에서 '전혀 없거나 5일에 한번'이 25%, '3-4일에 한번'이 28%, '만족한 성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발기부전'이 10%로 각각 나타났다.

이처럼 섹스에 대한 능력과 관심이 저하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는 과도한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일상생활의 충실감 결여 등이 꼽혔다.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매우 많다'가 20%, '다소 있다'가 65%로 조사됐다. 스트레스의 원인에 대해서도 '업무.상사'가 86%(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홍기 특파원 lhk@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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