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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7.08 17:25 수정 : 2007.07.08 17:25

일본에서 1백만 달러(약 1억2천300만엔) 이상의 금융자산을 갖고 있는 부유층이 지난 한해동안 5.1%가 증가한 14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미국 메릴린치 증권 등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8일 요미우리(讀賣)신문 보도에 따르면, 세계 전체의 부유층 수는 신흥 개발국의 급성장을 배경으로 8.3% 늘어난 950만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일본이 전체의 15.5%를 차지하며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지켰다.

일본의 부유층이 지난해 늘어난 데 대해 메릴린치 증권은 전후 최대의 경기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등 비즈니스 환경이 호전되고 있는 점을 주 요인으로 꼽았다. 일본 부유층에는 기업 경영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홍기 특파원 lhk@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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