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08.26 10:24 수정 : 2007.08.26 10:24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가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 양국 의원연맹 총회에 참석하는 한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교도(共同)통신은 26일 모리 전 총리의 방한 계획을 전하면서 그가 이에 앞서 2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베이징(北京)을 방문,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 중국 수뇌들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리 전 총리는 일중 양국간 의료협력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을 지탱하고 있는 최대 후견인인 모리 전 총리의 한국과 중국 방문에는 양국 지도자들과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함으로써 27일 발족되는 제2차 아베 내각을 측면 지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