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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8.31 16:13 수정 : 2007.08.31 16:13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31일 탈레반에 납치됐던 한국인 인질들이 석방된 것과 관련,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보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아베 총리는 메시지에서 "19명의 인질이 무사히 석방된데 대해 마음으로부터 환영한다"며 "사건 해결을 위해 지도력을 발휘한 노 대통령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또 이번 사건으로 귀한 목숨을 잃은 분들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명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고 총리실이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테러와의 전쟁은 의연하게 계속되고 있으며 국제사회가 연대해 대처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나라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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