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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9.05 10:01 수정 : 2007.09.05 10:01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세 번째로 7년 연속 200안타 기록을 세운 스즈키 이치로가 5일 오리콘이 발표한 '세계에 자랑스러운 일본인'에 꼽혔다.

이치로는 남성 부문에서 714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고 영화배우 와타나베 겐(146표)과 영화감독 겸 코미디언 기타노 다케시(145표)가 간발의 차이로 2위와 3위를 나눠 가졌다.

4위에는 그룹 스마프의 멤버이자 배우 기무라 다쿠야, 5위에는 메이저리거 마쓰이 히데키가 랭크됐다.

여성 부문에서는 중견 여배우 요시나가 사유리와 '바벨'로 미국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기구치 린코가 77표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가수 우타다 히카루는 한 표 뒤져 3위에 머물렀고 유도선수 다니 료코,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리콘 모니터 리서치 회원 가운데 남녀 고교생, 대학생, 20대ㆍ30대ㆍ40대 사회인 200명씩 모두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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