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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0.19 15:08 수정 : 2007.10.19 15:08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이와쿠니(岩國) 미군기지 소속 미 해병대원들이 이달 중순 일본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일본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히로시마(廣島)현 경찰은 미 해병대원 4명이 이달 중순 히로시마시 중구 번화가에 있는 음식점에서 알게 된 일본인 여성을 밖으로 끌고나간 뒤 차에 태워 인근 주차장내에서 집단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피해 여성이 최근 경찰에 신고를 해옴에 따라 알려졌다.

경찰은 미군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범죄 혐의가 인정될 경우 미일지위협정에 의거해 미국측에 신병 인도를 요청할 방침이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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